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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강아지도 표정이 있다? 강아지의 표정, 몸짓 신호에 대해 알아보자

by 동물 정보 블로그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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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표정을 짓다는 말 과연 사실일까?

강아지도 인간과 똑같이 표정과 신호를 줍니다.

강아지는 다양한 얼굴 표정과 몸짓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이 신호들을 이해하는 것은 당신과 반려견 사이의 소통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1. 귀 움직임: 강아지의 귀는 많은 것을 표현합니다. 귀가 앞으로 쫑긋 세워진 경우, 강아지가 흥분하거나 주의 깊게 주변을 관찰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귀가 뒤로 당겨진 경우에는 공포, 스트레스, 또는 복종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2. 입과 입술 움직임: 강아지의 입과 입술도 중요한 표현 도구입니다. 입이 편안하게 열려 있고 혀가 보이는 경우, 강아지가 이완되어 있거나 행복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입술이 긴장되어 있고 이가 드러난다면, 강아지가 불안하거나 방어적인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눈동자와 눈썹 움직임: 강아지의 눈동자와 눈썹도 감정을 표현합니다. 눈이 크게 뜨여있고 눈동자가 확장되어 있는 경우, 강아지가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놀란 상태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눈이 가늘게 뜨여져 있고 눈썹이 찌푸려진다면, 강아지가 불안하거나 짜증 난 상태일 수 있습니다.

4. 몸짓: 강아지의 몸짓도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입니다. 예를 들어, 몸을 낮추고 꼬리를 사이에 끼는 행동은 공포나 복종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을 뻣뻣하게 하고 꼬리를 치켜세우는 행동은 흥분 또는 방어적인 태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표정 신호 정리

시선을 곧게 마주친다

- 강아지가 눈을 부릅뜨고 상대를 직접 바라보는 행동은 주로 위협이나 공격 의사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표정은 강아지가 경계하거나 방어적인 상태임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반려인을 바라보는 경우, 이러한 시선은 애정과 신뢰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시선이 마주치지 않도록 눈을 피한다

- 강아지가 눈길을 피하는 것은 대개 불안감이나 순응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자신이 위협이 되지 않음을, 또는 상대방에게 복종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비언어적인 방법으로, 대면적인 상황에서의 긴장감을 줄이고자 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눈 깜빡임을 반복한다

- 반복적인 눈 깜빡임은 강아지가 긴장감을 느끼거나 상대방에게 적대적인 의도가 없음을 알리고자 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가 상황을 완화하고자 하며, 자신이 평화롭고 친근한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귀가 편안히 세워지고 입이 닫혀 있을 때

- 이는 개가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주변에 대한 경계심이 없으며, 안정된 상태에서의 표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귀가 앞쪽으로 살짝 기울고 입이 가볍게 벌어져 있을 때

- 호기심 많은 상태에서 보이는 표정으로, 주변의 흥미로운 대상이나 사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귀가 뒤로 젖혀지고 입이 부드럽게 열려 있을 때

- 개가 친근함과 우호적인 태도를 보일 때 나타나는 신호로, 친구나 주인과의 즐거운 상호작용을 기대하고 있음을 표현합니다.

귀가 뒤로 당겨지고 입이 약간 열려 있을 때

- 긴장감이나 약간의 불안을 느낄 때 나타나는 표정으로, 불확실한 상황이나 주변의 변화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귀가 앞으로 기울고 입이 C자 형태로 열려 있을 때

- 이는 공격적인 의도를 드러내는 표정으로, 방어적인 자세나 위협을 느낄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신호입니다.

귀가 완전히 뒤로 젖혀지고 이빨이 드러날 때

- 강한 두려움이나 방어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표정으로, 위협적인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입니다.

 

강아지의 표정과 신호를 읽는 방법

 

강아지도 바디랭귀지를 한다?

강아지의 바디랭귀지 신호 정리

강아지의 바디랭귀지는 그들의 감정과 의도를 전달하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공격적이거나 자신 있는 자세에서는 강아지가 자신의 몸을 확장하여 더욱 커 보이려고 합니다.

 

완전한 복종 상태에서 강아지는 등을 대고 누워 배와 목을 드러내며, 이는 상대방에게 절대적인 복종을 나타냅니다. 또한, 강아지는 공격을 피하고자 얼굴을 돌려 직접적인 시선 접촉을 피합니다.

 

복종의 태도에서는 강아지가 자신을 가능한 한 작게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몸을 웅크리고, 귀를 내리며, 꼬리를 몸에 붙여 자신이 상대방에게 복종함을 표시합니다.

 

반면에 자신감이 충만할 때는 그 반대입니다. 강아지는 몸짓을 통해 자신의 우월함을 표현하려고 하며, 몸의 털을 곤두세우고 코에 주름을 지어 공격의 준비태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강아지 꼬리에도 신호가 있다

강아지 꼬리 신호 정리

강아지의 꼬리 움직임은 그들의 감정과 사회적 지위를 반영합니다. 지배적인 태도를 취할 때 강아지는 꼬리를 높이 들어 자신감과 권위를 나타냅니다. 특히 공격적인 상태에서는 꼬리가 곧게 펴지며, 때로는 등 방향으로 약간 구부러지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흥분 상태는 꼬리의 흔들림으로 알 수 있습니다. 꼬리가 빠르게 움직일수록, 강아지의 흥분이나 긴장이 높은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반면, 강아지가 복종하는 태도를 보일 때는 꼬리를 낮게 내립니다. 평상시보다 더 낮게, 심지어는 다리 사이로 넣을 정도로 낮추는 것은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표현하는 강한 신호입니다.

 

꼬리가 수평으로 뻗어 있을 때

- 털이 평온한 상태로, 이는 무언가 흥미로운 것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흥미로운 일이 벌어질 것 같아!"라는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꼬리를 활발하게 흔들 때

- 이는 친근감이나 순응의 표시로, 상대에 대한 우호적인 마음이나 저항의 의사가 없음을 나타냅니다. 때때로 이는 몸을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꼬리를 감추었을 때

- 꼬리가 다리 사이로 숨겨진 모습은 "나는 두렵다, 저쪽으로 가자"는 두려움을 전달하는 신호입니다.

꼬리가 다리 근처로 내려간 상태

- 몸은 평소와 같지만 꼬리가 유난히 낮게 위치해 있다면, 이는 육체적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거나 불쾌한 것에 대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꼬리가 등 쪽으로 살짝 휘어있을 때

- 꼬리가 위로 솟아 등 쪽으로 살짝 구부러진 모습은 자신감을 표현하는 자세입니다. "이곳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꼬리가 완전히 곤두섰을 때

- 꼬리와 털이 모두 곤두선 상태는 긴장이나 공격의 준비를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필요하다면 나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보디랭귀지 변화 알아보기

몸을 낮추고 앞다리를 뻗는 행동

앞다리를 늘어뜨리며 몸을 낮추고, 꼬리를 적극적으로 흔드는 것은 "함께 놀자"는 즐거운 초대의 표시입니다. 이 자세를 취한 후, 갑자기 활기차게 달려 나가기도 합니다.

배를 보이며 눕기

몸을 뒤집어 배를 드러내며 눕는 행동은 순응과 신뢰의 극치를 나타냅니다. 이때 꼬리를 감추거나 소변을 보는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몸을 꼬며 꼬리 흔들기

몸을 부드럽게 꼬고 꼬리를 흔드는 것은 애교를 부리는 모습입니다. 이때 다가가 몸을 비비거나 얼굴을 핥는 것도 애정 표현의 일환입니다.

꼬리를 말고 몸을 낮추기

몸을 낮추고 꼬리를 숨기거나 다리 사이에 넣는 것은 공격 혹은 도피를 고민하는 표시입니다. 이 상태에서 등에 털이 선 경우도 관찰됩니다.

꼬리를 들고 등 털을 세우기

다리를 살짝 굽히고 몸을 곧게 세워 긴장한 모습은 방어적이거나 공격적인 자세를 나타냅니다. "필요하면 나도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며, 이때 등에 털이 곤두설 수 있습니다.

몸을 낮추고 꼬리를 늘어뜨리기

주변 상황에 대해 긴장하거나 불안함을 느끼며, 몸을 낮추고 꼬리를 늘어뜨리는 것은 경계하고 있는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숨이 빨라지고 발바닥에서 땀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뒷발로 서며 달려가기

뒷다리를 이용해 일어선 채로 상대방을 향해 돌진하는 것은 놀이 초대의 명확한 행동입니다. 강아지가 상대방을 향해 가볍게 몸을 부딪치거나 살짝 깨물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놀고 싶다는 의사표현입니다.

편안하게 서서 꼬리를 내리기

꼬리를 자연스럽게 흘리고 편안한 자세로 서 있는 것은 이완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입을 살짝 열고 혀를 내밀어 기분 좋은 표정을 지을 때도 이에 해당합니다.

몸을 웅크리고 앉아 있기

자신을 작게 만들어 앉는 것은 약간의 불안감이나 혼란스러움을 나타냅니다. 때로는 꾸중을 받았을 때 이런 자세를 취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주요 행동 패턴 분석표

행동 의미
뒷발로 서며 달려가기 "함께 놀자"는 신호, 놀이 초대의 행동
편안하게 서서 꼬리를 내리기 이완된 상태, 기분 좋음을 나타냄
몸을 웅크리고 앉아 있기 불안감이나 혼란스러움, 곤란함을 표현
배를 보이며 눕기 순응과 신뢰의 극치, 복종의 표현
몸을 꼬며 꼬리 흔들기 애교를 부리는 모습, 애정 표현
꼬리를 말고 몸을 낮추기 공격 혹은 도피를 고민하는 표시, 불안함을 나타냄
꼬리를 들고 등 털을 세우기 방어적이거나 공격적인 자세, 준비태세 표현
몸을 낮추고 꼬리를 늘어뜨리기 경계하고 있는 상태, 긴장감이나 불안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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