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로드킬이 많은 이유는 도대체 뭘까?

고양이 로드킬(Cat Roadkill)

고양이 로드킬의 현황 및 원인

고양이 로드킬 현황

- 2021년 기준, 로드킬 발생 건수는 37,261건이며, 이 중 고양이가 17,527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 특히 서울과 경기도 도심에서 발생한 로드킬 사건 중 고양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습니다.

고양이 로드킬 원인

- 자동차 아래 숨기: 고양이들이 비, 추위, 위협을 피하기 위해 자동차 아래나 엔진룸에 숨는 경우가 많음. 이로 인해 운전자가 고양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발생합니다.

- 물리적 한계: 고양이는 앞으로 빠르게 달리는 능력은 있지만, 뒷걸음질 치는 것이 어렵습니다. 갑작스럽게 차량을 마주한 상황에서 피하지 못하고 사고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 차량 불빛에 실명: 고양이는 심한 근시이며, 밝은 불빛에 일시적으로 실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 사냥을 하는 시간에 자동차 불빛에 의해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고양이 로드킬 사고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로드킬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1. 사고 위치 파악 및 신고하기

- 고속도로에서 발생 시: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한국 도로공사(1588-2504)에 신고합니다.

- 국도나 일반 도로에서 발생 시: 지역 번호를 포함해 120 또는 128로 신고합니다.

- 추가적으로 정부 민원 콜센터(110), 다산 콜센터(120), 도로 이용 불편 척척 해결 서비스 앱 사용 가능합니다.

- T맵(Tmap) 사용 시 음성으로 “로드킬 신고해 줘”라고 말하면 자동 접수됩니다.

 

2. 고양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 수건, 담요, 옷으로 머리와 몸을 감싸 안정을 취하게 합니다.

- 피가 나는 부위가 있다면 깨끗한 천으로 지혈하며 동물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고양이 로드킬 예방법

- 운전 전 확인하기: 자동차 아래 및 엔진룸에 고양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모닝 노크 실시하기: 차량 보닛을 두드리고, 큰 소리를 내어 고양이가 있다면 놀라게 하여 빠져나오게 합니다.

- 과속하지 않기: 과속을 피하고, 로드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특별히 더 주의합니다.

- 야생동물 주의하기: 밤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 특히 5~6월과 10~12월에 야생동물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필요합니다.

 

운전 중 동물 마주쳤을 때 대처 방법

- 급정차나 상향등 사용을 피하고, 동물을 자극하지 않는 방향으로 대응합니다.

- 비상 점멸등을 켜고 갓길로 이동 후, 전문기관에 신고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로드킬 사건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로드킬(Cat Roadkill)

분류	내용
고양이 로드킬 현황	2021년 기준, 로드킬 발생 건수는 37,261건, 이 중 고양이가 17,527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
고양이 로드킬 원인	- 자동차 아래 숨기 - 물리적 한계 - 차량 불빛에 실명
로드킬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 사고 위치 파악 및 신고하기 - 고양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고양이 로드킬 예방법	- 운전 전 확인하기 - 모닝 노크 실시하기 - 과속하지 않기 - 야생동물 주의하기
운전 중 동물 마주쳤을 때 대처 방법	- 급정차나 상향등 사용을 피하고, 동물을 자극하지 않는 방향으로 대응 - 비상 점멸등을 켜고 갓길로 이동 후, 전문기관에 신고

 

참고

 

로드킬 신고 연락처

연락처	설명	적용 지역
한국 도로공사 1588-2504	고속도로 상의 로드킬 신고 전담	전국 고속도로
지역 민원콜센터 지역번호 + 120 (또는 128)	일반도로(국도, 지방도로 등) 상의 로드킬 신고	전국 (지역별)
정부민원 콜센터 110	다양한 민원 상담 및 신고 접수	전국
다산콜센터 120	서울 지역 내 다양한 민원 상담 및 신고 접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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