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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교성이 좋지 않지만 귀엽게 생긴 코알라 동물에 대해 알아보자.

by 동물 정보 블로그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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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있는 코알라

코알라의 지리적 범위

코알라는 호주 동부에 살고 퀸즐랜드 북부부터 빅토리아 남서부까지 분포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와 인근 섬에 도입되었습니다.

 

 

코알라의 서식지

코알라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주로 유칼립투스 나무의 가지에 남아서 먹이를 먹고 포식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머뭅니다. 코알라는 600미터 이하의 유칼립투스 숲에 제한됩니다.

 

 

코알라의 특징, 생김새

분포 지역의 남쪽 끝에 사는 코알라는 일반적으로 북쪽의 코알라보다 크기가 더 큽니다. 두 종에서 모두 수컷이 더 큰 성적 이형성을 보입니다. 남부에서 수컷은 머리부터 몸까지 평균 78cm, 암컷은 72cm입니다. 코알라는 잔존하는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몸무게는 남쪽에서는 수컷이 11.8 kg, 암컷이 7.9 kg, 북쪽에서는 수컷이 6.5 kg, 암컷이 5.1 kg, 암컷보다 최대 50% 더 무겁고, 얼굴이 넓고, 귀가 약간 작으며, 가슴샘이 큽니다. 암컷은 두 개의 유방(mamae)을 가지고 있으며, 가슴샘보다는 뒤쪽으로 열려 위쪽으로 앞으로 뻗어있는 주머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알라는 털이 빽빽하고 털북숭이이며, 윗부분은 회색에서 갈색이고 지리적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턱, 가슴, 앞다리 안쪽에는 흰색이 있습니다. 엉덩이에는 종종 흰 반점이 나 있고 귀에는 긴 흰 털이 나 있습니다. 털은 일반적으로 짧은 편이고 분포 지역 북쪽에서 더 가볍습니다. 발은 크고, 앞발과 뒷발 모두 5개의 강한 발톱을 가지고 있습니다. 뒷발의 첫 번째 발가락은 짧고 크게 넓어지는 반면, 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은 상대적으로 작고 부분적으로 유합을 이루고 있지만 발톱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자식과 함께 있는 어미 코알라

코알라의 짝짓기

암컷은 2살이 되면 성적으로 성숙해집니다. 수컷은 2살에 새끼를 낳게 만들 수 있지만, 암컷을 위한 경쟁이 더 큰 몸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4살이 될 때까지 짝짓기를 하지 않습니다. 암컷은 계절적으로 다발성이며, 발정 주기는 약 27~30일이며, 보통 1년에 한 번 번식을 합니다. 임신 기간은 25~35일이고, 한여름(12-1월)에 새끼를 낳습니다. 새끼를 낳는 것은 일반적으로 한 마리뿐이지만, 쌍둥이가 보고된 적도 있습니다. 새끼를 낳을 때 몸무게는 0.5g 이하이며, 주머니 속의 젖꼭지 하나에 달라붙습니다. 새끼를 낳는 기간은 5~7개월이며, 우유나 무독성 소화된 잎을 먹으며 6~12개월에 젖을 뗍니다. 주머니 수명이 끝날 무렵 어린 개체는 정기적으로 어미의 소화관을 통해 물질을 섭취합니다. 어린이는 일단 잎을 먹기 시작하면 성장이 빠릅니다. 7개월 후에 새끼를 낳고 어미의 등에 업힙니다. 생후 11개월이 되면 어미는 독립하지만, 몇 달 동안 어미 곁에서 생활할 수도 있습니다.

 

 

코알라의 수명

코알라는 감금, 사육 상태에서 평균 15~20년 이상 살며 자연 야생에서는 13~17년까지 살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막스 플랑크 인구통계연구).

 

 

사육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코알라들

코알라의 행동 및 습성

코알라는 다성 동물이고 비교적 앉아서 생활합니다. 낮은 품질의 식단 때문에, 코알라는 그들의 행동에 의해 에너지를 보존합니다. 그들은 느리게 움직이고 하루에 18시간까지 잠을 잡니다. 수컷의 경우, 암컷과 아성체 수컷과 비번식 수컷의 분포 지역이 겹칩니다. 번식기(10월~2월) 동안 다 자란 수컷은 밤에 매우 활동적이며, 수컷 경쟁자를 내쫓고 수용성 암컷과 짝짓기를 합니다. 번식기 동안 수컷은 큰 소리로 울부짖는 소리를 내는데, 이는 각각 일련의 거친 흡입과 함께 공명적이고 으르렁거리는 사운드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전화는 개인의 존재를 알리고 다른 수컷에게 경고를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암컷과 아성체 수컷에게서 들리는 유일한 소리는 성체 수컷이 괴롭힐 때 내는 거친 통곡의 조난 소리입니다. 교미는 일반적으로 2분 이내에 짧고, 나무에서 일어납니다. 짝짓기를 하는 동안 수컷은 암컷의 목 뒤쪽을 이빨로 잡습니다. 코알라는 주로 야행성이며 완전히 나무 위에서 생활합니다. 그들은 가끔 다른 먹이 나무로 이동하거나 소화에 도움이 되는 흙이나 자갈을 핥기 위해 땅으로 내려옵니다. 번식기 이외에는 뚜렷한 사회적 행동이 거의 없습니다. 코알라는 적절한 나무가 충분히 존재한다면 느슨한 무리로 살지만, 나무 한 그루당 한 마리의 동물만 삽니다. 코알라는 주로 혼자 사는 동물이지만, 때때로 수컷 한 마리가 이끄는 작은 하렘에서 살기도 합니다. 코알라는 매우 느리게 움직이는 동물이고 상대적으로 무방비한 상태입니다.

 

 

대다수의 코알라는 혼자가 편하다고 합니다.

코알라의 먹이

코알라는 유칼립투스와 비유칼립투스를 모두 먹는 초식동물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식단의 대부분은 소수의 유칼립투스 종에서 나옵니다. 유칼립투스 비미날리스와 오바타는 남쪽에서 선호되고, E. funcata, E. camaldulensis, E. tereticornis는 북쪽에서 선호됩니다. 잎은 독성이 있습니다. 동물들은 잎의 독소를 대사 시키는 박테리아를 그들의 배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코알라는 350종의 유칼립투스 중 20종 만을 먹고 5종 만을 선호하는 고도로 전문화된 식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밤에 먹이를 먹습니다. 성인 코알라는 하루에 500g을 먹을 수 있습니다. 코알라는 고섬유질 저단백질 식단에 적응했습니다.

 

 

코알라의 보존 상태

비록 환경 호주 생물 다양성 그룹이 코알라를 거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라고 부르지만, 코알라는 특별한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코알라는 20세기 초에 털 때문에 사냥되었고, 인간에 의해 야기된 화재로 환경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거의 멸종되었습니다. 1927년 이후 대중의 항의로 코알라는 법적으로 보호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들의 주요 위협 요인은 서식지 파괴입니다. 코알라를 관리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호받는 개체수는 먹이가 되는 나무를 파괴할 정도로 많은 지역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종종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개체군의 일부를 재배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잉여 동물을 방류할 수 있는 적절한 숲 지역의 부족으로 인해 복잡해집니다.

 

(2022년에 호주 코알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

 

 

코알라는 얼굴만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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